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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탈]지옥철 대안? '한강 수상택시' 타고 잠실-여의도 출근해보니
사회 사회일반 2019.12.11 06:22:54지하철 잠실역에서 여의나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지하철 2호선에서 5호선으로 한 번 환승하는 방법과 2호선에서 9호선으로 갈아탄 후 다시 5호선을 이용하는, 총 두 번 환승하는 방법. ‘카카오지하철’ 앱에 따르면 두 번 옮겨 타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경우 출근 시간을 8분 단축할 수 있다. 환승 없이 버스만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하지만 이 경우 34개에 달하는 정거장을 거쳐야 한다. -
[세모탈]논란의 '타다' 직접 몰아본 기자, 별점과 수익 공개합니다
산업 기업 2019.11.30 10:00:00기사가 나간 뒤 연락을 많이 받았다. 그중 한 곳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TADA)’였다. 타다 드라이버가 되는 과정부터 운행까지 솔직하게 체험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었는데 답변을 차일피일 미뤘다. 대신 이 회사 홍보팀 몰래 기사공급업체에 직접 드라이버 지원서를 신청했다.지난 화요일(26일) 기자는 타다 드라이버로 취업했다. 타다는 11인승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서비스 시작 후 과속 -
[세모탈]'26세 야쿠르트 아줌마' 선배따라…전동카트 '코코' 타보니
산업 기업 2019.11.10 08:07:43#지난 목요일 아침, 기자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돼 배달에 나섰다. 강남에 위치한 회사-상점가-아파트 단지를 차례로 돈 다음, 역 앞에서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일정이었다. 물론 ‘세모탈’ 코너에 맞게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타고 다니는 전동카트도 탔다. 전동카트의 정식 명칭은 ‘코코’다. ‘콜드앤쿨(cold&cool)’의 줄임말이라는데, 출퇴근길에 코코를 뻔질나게 보면서도 이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이 글은 한국야 -
[세모탈] '청각장애인'이 되어 택시 운전을 해봤다
산업 기업 2019.11.01 10:52:13“잠실운동장으로 가주세요.” “지금 잘 안 들립니다, 죄송합니다.” “에고, 그럼 어떡하나?” 지난 주말(25일) 기자는 택시 기사로 변신, 반나절 동안 서울 강남 일대를 다니며 택시를 운행했다. 30대 직장인들과 70대 할머니, 수능을 앞둔 고3 여학생과 40대 여성, 20대 남학생 등 총 7명을 손님으로 모셨다. 그런데 이날 기자는 손님에게 말을 건네지도, 말소리를 듣지 않으려고도 노력했다. 이 택시는 조금 특별하기 때문이 -
[세모탈] '테슬라 모델3'과 첫만남…이것은 자동차인가, 스마트기기인가
산업 IT 2019.10.25 14:19:50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esla)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보급형 세단 ‘모델3(Model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먼저 출시했던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만 14만 대 가까이 팔리며 중소형급 세단 판매율 1위에 오른 인기 차량이다. 국내에선 다음 달 11일부터 차량 첫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세모탈(세상의 모든 탈 것 리뷰)’ 코너에서는 테슬라 모델 3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인기를 얻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 “안녕 -
[세모탈] 퇴근한 뒤 배민 커넥트로 출근! 4시간 일하고 번 돈은?
산업 생활 2019.10.10 10:40:03#지난 월요일(7일) 저녁 7시, 기자는 난생 처음으로 음식 배달 일에 나섰다. 배달 가방을 등에 지고 길을 나서기까지 걱정도 많이 됐다.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앱을 실행하고 ‘업무시작’을 알리자 곧바로 여러 음식점에서 배달 주문 요청이 쏟아졌다. 그중 가까이 있는 아는 식당 이름이 보여서 떨리는 마음으로 ‘배차요청’ 버튼을 터치했다. 이 글은 요즘 광고에서 많이 보이는 ‘배민 커넥트’를 짧은 시간 체험하고 남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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