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참견] 무료 마스크 박스째 가져가는 '마스크 거지' 절도일까?
사회 사회일반 2020.03.11 16:16:56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국내에서는 때 아닌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시중 가격의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적마스크’ 공급과 함께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는 등 대란 해소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지만 시장의 혼란은 여전하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마스크 확보가 힘든 장애인이나 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지하철 역사 등에서 무료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하루에 배부 -
"나는 신종코로나 환자" 국민 불안으로 수익 낸 유튜버, 벌금 내면 끝? [생활의 참견]
사회 사회일반 2020.02.12 17:59:27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하면서 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유튜버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20대 유튜버 강모씨(23)는 최근 부산 지하철에서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떨어져라”고 외치며 신종코로나 환자 행세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에서 유명해지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하철 뿐만 아니라 번화가 한복판에서도 감염자인 것처럼 쓰 -
"마지막 기회야, 끝까지 고민해" 혼인신고 취소 정말 안되나요? [생활의 참견]
사회 사회일반 2020.01.21 17:02:002016년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첫회에서는 주인공 장나라와 정경호가 뜻하지 않게 부부가 된 사연이 빠르게 전개돼 한동안 화제가 된 바 있다. 서로 얽히고설킨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낮술을 먹던 이들이 눈맞아 키스하게 되면서…, 깨어보니 어제 술김에 혼인신고까지 해버린 상황. 다행히 다음 회차에 권율이 끝까지 막아서는 바람에 접수는 막았다지만, 실제로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취소할 수 있을까 -
"너 다먹어 XX야" 선 넘은 '롯데리아 진상녀', 직원은 참아야해?[생활의 참견]
사회 사회일반 2020.01.17 11:28:33서울 시내의 대형 백화점 안에서 젊은 여성이 중년의 보안직원에게 콜라를 뿌리고 컵과 쟁반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이 사건은 지난 10일 현장에 있던 시민이 촬영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가해자 A씨가 보안요원 B씨에게 음료수를 뿌리고 컵을 머리에 던진다. 음식물이 담긴 쟁반을 던지듯 뒤엎고, 나중에는 보안요원을 밀쳐 넘어트리려고까지 한다.A씨는 폭행은 -
[생활의 참견] 욕하며 내차에 침뱉은 옆차 운전자, 그래도 무죄?
사회 사회일반 2019.12.25 09:00:23마트에서 자신의 차량 옆에 바짝 주차했다며 상대차량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한 운전자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 넘은 주차차량이 제 차에 침을 뱉었습니다. 제가 잘못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지난주 토요일 마트 지하주차장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는 주차할 자리가 없어 한쪽 차선을 물고 있는 승합차와 좁은 간격으로 자신의 차량을 주차했다. 공간이 -
[생활의 참견] 회사에서 준 식권·티켓 '중고로 팔면' 처벌받나요?
사회 사회일반 2019.12.23 13:32:58직장인 A씨는 회사에서 지급한 식권 처리가 고민이다. 식당이 멀고 맛이 없는 탓에 외식을 주로 하면서 식권이 쌓여만 가고 있다.또 다른 직장인 B씨는 회사에서 지급하는 연말 공연 초대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친구들에게 나눠주려니 다들 시간이 없다 하고, 본인은 공연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사용하지 않고 쌓여만 가는 식권과 티켓 등 회사 내 복지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버리자니 아깝고, 혹시나 회사에 -
[생활의 참견] 도로 위 '빨간 실선' 여기 주차하면 과태료가 2배?
사회 사회일반 2019.12.02 17:20:30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로 위 ‘빨간 실선’이 관심을 끌고 있다.일반적인 흰색, 노란색 실선과 달리 적색으로 칠해진 두줄의 실선을 두고 네티즌은 ‘절대 주·정차금지’나 ‘비상 상황에서 주차된 차량을 임의로 처리(?)해도 문제되지 않는 곳’ 등을 표시한 것 아니냐며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소방청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빨간 실선은 ‘적색 안전표시’로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또는 소방시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