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국빈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 ‘히잡’의 일종인 ‘루사리’를 착용하고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남녀 간 악수를 하지 않는 이란의 관습에 따라 공항에 영접 나온 이란 측 인사와 목례를 나눴다. /테헤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