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민진, '일왕 중도퇴위 허용 제도화'…정부·자민 주장과 정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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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민진, '일왕 중도퇴위 허용 제도화'…정부·자민 주장과 정면 배치 아키히토 일왕 /블룸버그
日 민진, '일왕 중도퇴위 허용 제도화'…정부·자민 주장과 정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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