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개' 만든 승리의 숫자 1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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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오른쪽)이 지난 17일 이용 대표팀 총감독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7년째 동고동락하며 금메달을 합작한 둘은 이날 동시에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올댓스포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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