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 '미중 충돌 본질은 기술패권 경쟁...韓 반도체 유탄 맞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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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은 “국제 통상질서가 ‘룰 베이스’에서 ‘파워 베이스’로 급격히 전환하고 있다”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전략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욱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장기화·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G2 무역전쟁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 한국 반도체에까지 불통이 튈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경제DB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동통신박람회 ‘MWC 상하이’에서 5G 기술을 선보인 화웨이의 전시 부스. /연합뉴스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