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13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히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주가 11·3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인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해 선거 사기 문제를 제기했던 경합주들이 모두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