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20년 만에 새로운 놀이기구 5종을 도입한다.
2일 이월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픈한 에어레이스를 비롯해 메가스윙360, 스위티컵, 코코몽 관람차, 벌룬레이스 등 놀이기구 5종을 오는 7월까지 신규 도입된다.
에어레이스는 해외 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월드 베스트셀러로, 입체회전 비행의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7월 1일 오픈하는 국내 최초 360도 스릴체험 메가스윙360는 최대 높이 30m에서 떨어지는 수직·수평 회전의 극한 스릴감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온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스위티컵, 어린이들을 위한 코코몽 관람차, 더 짜릿하고 멋진 전망으로 재탄생한 벌룬레이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이월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월드 사상 최대 규모의 화려한 불꽃축제를 비롯, 가족이 함께하는 ‘아빠는 슈퍼맨, 코코몽을 찾아라’, 마칭밴드가 함께하는 퍼레이드, 어린이 감성뮤지컬 ‘키즈매직쇼’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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