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플라스마) 테크놀로지를 통한 피부트러블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 주름관리, 여드름, 흉터완화, 가려움완화에 대한 효능이 밝혀지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피부트러블 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윌리엄크룩스에 의해 1879년에 방전관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플라즈마(플라스마)는 물질의 세 가지 형태인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제4의 물질상태’로 불리는데 전자와 이온의 수가 비슷한 상태로 이루어져 전기적인 중성인 상태를 이루고 있어 물리적, 화학적 작용이 동시에 작용. 세포막 분해하는 등 뛰어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로 플라즈마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바이오, 의학, 뷰티분야에서적용되며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있는 것.
또한 국내 유일 정부출연 플라즈마 기술 전문연구기관 ‘국가 핵융합 연구소 플라즈마 기술연구센터’의 주요업무 중 하나로 의료, 농업, 식품 등의 바이오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만큼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플라즈마의 효능으로는 피부조직 구조에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트러블인 여드름과 아토피균을 살균하며 상처치유에 있어 중요한 혈관들을 자극하는 단백질과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세포재생을 주고 피부와의 친수성을 높여주어 피부보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 대학교 ‘카이스트’의 기술력이 적용된 바이오 플라즈마(플라스마) 피부관리기 ‘프라뷰(PLABEAU)’는 출시 약 40일 만에 방문자 순위 집계 사이트인 ‘랭키닷컴’에서 지난 3일 미용기기쇼핑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피부트러블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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