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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상업·업무용지 11개 필지 추가 공급

원주기업도시는 상업용지와 업무용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업용지 1~3블록 10개 필지와 업무용지 3-1-2 1개 필지까지 총 11개 필지다. 내달 9일 접수와 개찰, 13~14일 계약까지 모든 일정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3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최고 9,30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고, 주차장 용지도 약 4,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근린생활용지는 최고 400%대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다. 또 3월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가 최고 71대 1, 이달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도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원주기업도시는 올해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에 중앙선 고속화철도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의 효과까지 더해지며 향후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 인구 감소가 시작된 강원도에서는 예외적으로 원주시의 인구가 지난해 4,700여 명 순유입됐고, 2010년 이후 5년 새 7.5%가 증가해 기업과 사람이 몰리는 도시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지식산업용지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법인세 감면 혜택 등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누가의료기·네오플램·인성메디칼·은광이엔지·진양제약·아시모리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고, 애플라인드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비알팜·삼익제약 등도 곧 착공한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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