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흥국보다 나아지는 선진국 시장

최근 주식시장 주도권이 선진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올해 금, 채권, 엔화 등 안전자산의 성과가 양호하다”며 “연초 이후 금, 엔화, 글로벌 채권은 각각 15.3%, 9.1%, 5.2%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초 신흥국으로 이동했던 주식시장 주도권도 5월 들어 선진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최근 1개월 선진국은 1% 지수 하락한 반면 신흥국은 5.1% 떨어지며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신흥국이 재차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아시아통화 안정이 필요한데 위안화 약세 압력이 강해 단기적으로 힘들 것”이라며 “선진국 상대지수가 연초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신흥국 시장이 매력도가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