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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에도 미소 짓는 남자?

자료출처 = BBC




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 여부, 즉 브렉시트(Brexit)를 놓고 실시된 영국 국민투표 결과 51.9%인 1741만742명이 탈퇴에 찬성표를 던졌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8시 무렵 개표가 끝난 가운데 EU 잔류를 원한 사람은 48.1% 1614만1241명으로 집계됐다.

국민투표 개표 결과 영국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선택했다.

예상 밖의 결과로 EU 체제 붕괴소식은 전 세계를 패닉에 빠뜨렸다. 사전 여론조사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하기는 했지만, 투표일 전후로 발표된 최종 여론조사·예측조사에서도 ‘잔류’가 우세했기에 그 충격은 더 컸다.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불안에 빠졌고 탈퇴를 선언한 하루 사이 국제증시의 2,400조원이 증발했다. 더불어 다른 유럽 국가들의 ‘도미노 탈퇴’도 우려스럽다. 선거를 앞둔 EU 연합국에서도 탈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제·외교·안보에 구멍이 뚫린 듯 위태롭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이후 그 여파로 세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브렉시트는 영국이 43년간 가입했던 EU에서 탈퇴한다는 의미를 넘어 세계적인 변동을 가져오고 있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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