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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노무법인 '유앤(U&)', 전사업부문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업계 첫 인증

60명 넘는 규모 국내 최대 노무법인으로서 노하우 발휘

고객사 직원 개인정보와 회사 기밀 보호 시스템 구축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전사업부문 ISO 27001 국제표준 인증

선진화된 인사노무서비스로 다양한 교육과정과 용역 수행

노사관계분쟁ㆍ갈등의 합리적 조정전문가 그룹 위상 확보

박현국(왼쪽) 유앤(U&) 대표 노무사와 박종백(오른쪽) 한국품질보증원 부원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앤 본사에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노무법인 유앤(U&)




노무법인 ‘유앤(U&)’이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을 국내 노무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최근 획득했다.

유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노무법인 사이의 기업형 통합을 이룬 우리나라 최대 규모 노무법인이다. 일반적으로 노무법인은 공인노무사 4~5명이 공동으로 운영하지만 유앤은 15년 이상의 개업경력을 가진 19명의 전문가를 포함해 파트너 노무사가 21명, 직원까지 합치면 60명이 넘는다.

유앤이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ISO 27001:2013)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꼽힌다. 고객 정보보호 정책을 비롯해 ‘물리적 환경적 보호’, ‘운영보안’, ‘접근통제’ 등 14개 영역과 114개 세부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친다. 아직까지 전문자격사 업종에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에 관심 갖는 경우가 드물지만 유앤은 노사관계 및 인사관리 서비스에서는 고객과 신뢰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인증을 추진했다.



박현국 대표 노무사는 “자문, 급여아웃소싱, 컨설팅, 노동사건, 산업안전대행 등 인사노무서비스의 특성상 고객사 직원의 개인정보는 물론 회사 기밀정보를 취급하는 일이 많은데 ISO 27001:2013 전사업부문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고객 정보에 대한 보안 수준을 높이고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보안 이슈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관계법령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가 인사관리와 노사관계 영역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과 가치를 저평가하는 분위기도 있다”며 “경쟁은 치열해지고 인력은 고령화되는 추세에서 유앤은 올바른 성과관리 시스템이 무엇인지를 우리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앤(U&)은 노동관계법령과 인적자원관리를 결합한 상품을 내놓으며 컨설팅과 아웃소싱 시장을 공략하고 산업안전시장과 고용서비스 시장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앤은 지난 7년간 중소규모 노무법인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새로운 인사노무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0년부터 한양대학교 글로벌 경영전문대학원과 ‘한양대 인사노무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제13기 까지 350명이 넘는 인사노무전문가를 배출하였고, 2012년에는 한국노동법의 복잡성과 비용문제로 글로벌 본사의 HR전산시스템에 한국적 급여 및 근태관리를 구현하기 힘든 외국계기업을 대상으로 급여아웃소싱서비스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2015년 하반기에는 건설 및 제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영역의 산업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자 산업안전보건센터를 설립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의 2016년 산업안전 민간위탁사업을 수주하였고, 2016년 장년 인력활용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고용노동부 정년서포터즈사업을 간사기관으로서 수행 중이다.

박현국 대표 노무사는 “4차 산업혁명 및 고령화시대의 올바른 인사관리 시스템에 대해 노무법인 유앤(U&)은 단순히 선진국을 따라 하거나, 그들의 경험을 모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특성을 반영한 모형을 개발하여 시장에 보여주고, 그때 그때의 유행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탄탄한 이론과 검증을 통한 오래갈 수 있는 상품으로 경쟁하려고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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