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이연수의 볼에 입을 맞췄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구본승과 안혜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본승은 “그때만 해도 굉장히 큰 키라서 카메라 감독님한테 혼나기도 했다”라며 “여배우가 나무판자 에 올라가 키를 맞추거나 내가 ‘매너다리’를 하기도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청춘들은 구본승에게 키스신을 재연해줄 것을 요청했고 구본승은 이연수와 함께 키스신 재연에 나섰다.
구본승은 “초면인데 키스해도 될까요”라고 묻자 이연수는 “좋아요. 해요”라고 수줍게 말하며 과거 키스신을 완벽 재연했다.
이어 구본승이 이연수의 볼에 입을 맞추자 청춘들은 열광했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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