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이 본격적인 복수를 다짐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소격서 도류가 되어 한양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토정 이지함(주진모 분)에게 “어릴 적 꿈이 포도청 다모”였다며 “어머니가 왜 칼을 맞고 돌아가셨는지 알고 싶어 체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옥녀는 어머니의 억울함을 푸는 것에 추가로 “박태수(전광렬 분) 어른의 한을 풀어드리고 윤원형에 복수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라고 밝혔다.
옥녀는 “포도청 다모와 체탐인이 되면 윤원형, 정난정을 상대할 수 있다고 여겼던 것은 착각”이었다며 “재물과 권세를 얻어 동등한 위치에서 싸울 것”을 선언하며 토정 이지함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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