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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잔인한요리'샥스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신임지도부의 오찬 회동에 등장한 샥스핀 메뉴가 논란이 되면서 동물학대 문제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샥스핀은 상어 지느러미를 말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상어 지느러미를 얻기 위해서는 잔혹한 학살이 이뤄지기 때문. 상어 몸통은 질겨서 식용으로 가치가 낮고 공간을 많이 차지해 배에 많이 실을 수 없어 지느러미만 채취하고 상어 몸통은 바다에 버려 죽게 만드는 잔인한 어업형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이미 유럽연합, 미국, 싱가폴, 대만, 홍콩 등지에서는 샥스핀 판매를 금지 또는 규제하고 있다. 그런데 청와대 오찬 회동에 버젓이 샥스핀 요리가 등장한 것. 이러한 논란 속 여전히 많은 곳에서 샥스핀 요리가 판매되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경제썸이 샥스핀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봤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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