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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제주도 웨딩화보, 스튜디오 촬영과는 달라 “편안하게 담아내”

조안 제주도 웨딩화보, 스튜디오 촬영과는 달라 “편안하게 담아내”




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배우 ‘조안’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조안’은 엘리시안제주를 비롯한 제주도 곳곳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조안은 캐쥬얼 하면서도 수수한 옷차림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안’의 소속사 (주)도도엔터테인먼트와 아이웨딩 측은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조안 커플의 데이트스냅 기획의도를 공개했다.



조안은 오는 28일 오후 1년 교제한 남자친구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안은 EBS 라디오 시콘서트의 DJ를 맡고 있으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전념한다.

[사진=조안 웨딩화보]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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