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넷마블 구로 사옥서 30대 직원 투신 사망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에서 이 회사 직원이 투신해 숨졌다.

구로경찰서와 구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경 구로구 구로동 G밸리플라자 20층 넷마블 사무실에서 직원 A씨(36)가 투신했다.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곧장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넷마블 측은 “고인의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해당 직원은 최근 회사 내부에서 회사재화를 무단 취득해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바 있고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 목격자 및 넷마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경위 및 투신 배경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