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하철 분당선 고장..왕십리역 인근서 승객 150여명 한시간 째 갇혀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고장으로 왕십리역 인근에서 멈춰 한 시간 넘게 승객 150여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께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기관 고장을 일으켜 왕십리역과 서울숲역 중간의 지상 구간에 멈춰 섰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와 연결해 역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지만 한 시간이 넘게 지체되고 있다.

코레일은 역과 역 사이에 전동차가 멈춰있어 승객들이 해당 전동차 문을 열고 나오지 못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한 시간 동안 열차에 갇혀 있다.

현재 열차 내부는 전등이 3분의 1가량만 켜져 있어 다소 어두운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선릉역까지 구간만 열차 운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