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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물로 주목 받는 한국전통 모양의 천연비누 '꼬라지솝'

- 한복비누, 떡비누 등… 외국바이어선물, 출장선물로 많이 찾아





예쁜 천연비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꼬라지솝’이 최근 새로운 한복비누를 출시하며 한국 전통 문양의 천연비누 선물세트 라인업을 추가했다.

꼬라지솝은 예쁜 천연비누 만들기에 집중, 그 동안 다양한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왔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처럼 고객들이 예쁜 비누를 기분 좋게 선물하고 사용하길 바라는 양혜정 대표의 마음과 철학이 제작한 천연비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꼬라지솝 만의 색깔이 담긴 천연비누를 고민하던 중, 외국인 바이어 선물로 적합한 천연비누 선물 의뢰가 들어와 한국 전통문양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처음엔 기존에 있던 전통 모양의 비누만 만들다가 주위에 반응이 좋아 다양한 한국 전통 문양 비누를 직접 디자인하여 개발하게 되었죠. 이번에 출시된 한복비누 시리즈는 조선시대 왕실의복인 곤룡포와 당의, 전통혼례복인 단령과 원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비누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복식문화인 한복과 전통 문양을 알릴 수 있어 외국인 바이어 선물, 외국 출장 선물, 기업행사 선물로 주문이 많이 들어와요”

꼬라지솝이 판매중인 한국전통 문양의 비누만 해도 십 여 가지에 이른다. 한복비누부터 약과, 송편, 절편, 화과자 등 전통음식 모양의 비누부터 액운을 물리치는 귀면 형상의 비누까지 구성이 다양하다. 외국인에게 선물하는 비누다 보니 모양뿐 아니라 포장에도 그만큼 신경을 썼다.



“비누만큼 포장에도 신경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외국인선물을 목적으로 한 천연비누 선물세트이다 보니 선물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을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포장도 복주머니 등 한국전통의 느낌이 나도록 했고요”

꼬라지솝 비누는 예쁜 모양만큼이나 사용하는 재료도 착하다. 화학성분이 첨가된 합성비누와 달리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피부자극을 최소화하여 누구에게나 건강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식물성오일을 기초로 제작하고,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아로마 오일과 여러 종류의 식물 유효성분을 건조, 분말화한 천연분말을 첨가하여 효능을 더 극대화, 다양화 시킨다. 이 때문에 공장에서 획일화되어 찍어내는 합성비누와 달리 내 피부에 맞는 성분을 조합하여 첨가해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근 어떤 고객님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딸이 천연비누 쓰고 너무 좋아졌다며 고맙다는 후기를 남긴 걸 봤어요. 그런 글을 볼 때마다 더 건강하고 예쁜 천연비누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꼬라지솝은 외국인선물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

“좋은 제품은 굳이 알아주길 바라지 않아도 사용하는 분들이 알아준다고 생각해요. 꼬라지솝이 한국을 대표하는 천연비누로 거듭나는 그 날까지 더욱 예쁘고 건강한 비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꼬라지솝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이달의 비누를 선정해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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