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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이민영, 드디어 불륜 증거 잡았다!! “모텔 예약해뒀다.” 녹취 완료

‘사랑이 오네요’ 이민영, 드디어 불륜 증거 잡았다!! “모텔 예약해뒀다.” 녹취 완료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민영이 이훈과 심은진의 불륜 증거를 수집했다.

오늘(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 96회에는 김상호(이훈)와 신다희(심은진)가 나선영(이민영)의 함정에 빠졌다.

‘사랑이 오네요’의 나선영(이민영)은 김상호(이훈)의 차량에 녹음 장치를 설치한 뒤 일부러 상호에게 제주도에 갔다가 늦게 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상호는 오랜만에 신다희(심은진)와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뻐했으며 선영은 제주도에서 주주들을 만난 뒤 이은희(김지영)와 만날 계획을 짰다.

상호는 자신의 차에 녹음 장치가 설치되었는지 모른 채 차 안에 다희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계획을 세웠으며 다희에게 양평을 가자고 약속을 정했다.

이후 상호는 차량에 녹음장치가 설치되었는지 모른 채 다희와 불륜의 시간을 가졌다. 상호는 다희에게 둘이 깨를 볶자면서 양평의 모텔을 예약해 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식사하면서 나선영(이민영)의 뒷담화를 가졌다.



상호는 식사 중에 충복이 자꾸 전화하자 귀찮아 했으며 충복은 자신의 뒤를 봐줄 것으로 생각했던 상호가 전화를 받지 않자 불안한 마음을 가졌다. 또한, 충복은 앞서 민수가 죄의 편에 서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후회를 했다.

‘사랑이 오네요’에서 선영은 상호에게 이야기한 것과 달리 일찍 집에 갔으며 작정하고 늦게 오는 거냐면서 그러면서 왜 이혼을 해주지 않는 거냐고 속으로 이야기했다.

한편, 선영은 상호가 집에 들어오자 차량에 설치해둔 녹음기를 다시 회수했으며 민수의 방문을 잠근 채 녹음해 둔 내용을 들었다. 확실한 불륜 증거를 확인한 선영은 분노에 손을 떨며 다 끝이 났다고 분노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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