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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펀듀 대표가 말하는 P2P업계의 전망>





최근 금융업계의 큰 이슈는 P2P다. 핀테크의 대표적 사업 모델인 P2P업계는 특히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대출액이 올 연말에는 5000억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업체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P2P 금융 시장에 강한 규제를 가하면서 업계의 적신호가 켜졌다는 우려도 있다. 금융 당국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일반 개인투자금액을 업체당 1천만원 한도로 규제하였다.

이에 (주)펀듀의 남상우 대표는 “2017년은 P2P 업계의 질풍노도 시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P2P 업계는 아직까지 큰 부실이 발생한 것은 없지만 내부 정책과 외부의 규제가 정형화되지 않은 상태로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스펀지 같은 형상이라고 덧붙였다.

남대표는 업체의 건실한 마인드와 투명하고 신뢰도 있는 경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조건적인 성장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투자자와 차입자와의 건전한 중개를 통해 중금리 시장을 존속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업체는 TV홈쇼핑 광고주에 전문적으로 투자함으로써 투자 부실률을 줄여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현재까지 43호의 포트폴리오 중 15호가 상환되었으며, 단 한번의 연체 없이 부실률 0을 유지하고 있다. P2P업계에서 펀듀가 우량업체로 발전하며 양쪽 모두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한편, 펀듀는 현재 포트폴리오 44호를 오픈하여 투자 모집 중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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