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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세계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과 머리 맞댄다

1~2일, 인천 가스기술연구원서 워크숍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천 가스기술연구원에서 엑슨모빌(ExxonMobil), 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공동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지난 2015년 한미 비즈니스 포럼 당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천연가스분야 최신 기술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스공사가 개발한 LNG 수송선 저장탱크(KC-1), 천연가스 냉열 활용방안 등 6개 분야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엑슨모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천연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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