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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저무는 2016년...'옥석가리기+세테크'로 유종의 美 거두자

'트럼프 효과' IT업종 상승 기대
은행업종은 금리인상 수혜 예상
연금저축·IRP·ISA 등 활용하면
두둑한 '13월의 보너스'도 가능

[에셋+] 저무는 2016년...'옥석가리기+세테크'로 유종의 美 거두자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좁은 박스권에서 답답한 횡보를 거듭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초저금리 기조 속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문제는 연말까지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 환경이 녹록하지 않다는 점이다. 밖으로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달 미국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국내 시장 상황 역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모든 이슈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고조시키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부채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위기에도 기회는 열려있기 마련이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기회를 엿볼 수 있는 현명한 재테크 전략을 수립한다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코 앞으로 다가온 미국 금리 인상 시점에 발맞춰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달러 강세 속에 트럼프 당선 이후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는 정보기술(IT)업종과 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마진 확대가 예상되는 은행업종은 올해 말 주목해야 할 대표적 투자업종으로 꼽힌다. 두둑한 배당수익을 노릴 수 있는 배당주들 역시 좋은 투자 아이템이다.

과거처럼 높은 수익을 거두기 쉽지 않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각종 절세상품을 활용해 세금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세테크’도 필수다. 특히 어느덧 또 다시 찾아온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어떻게 절세전략을 짜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겐 ‘13월의 월급’으로 돌아올 수 있고 다른 이에겐 ‘13월의 폭탄’이 될 수도 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표적 절세상품인 연금저축을 활용하면 연말정산 시 납입금액의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세액공제를 노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개인형퇴직연금(IRP)을 비롯해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절세상품을 꼼꼼히 따져본 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세테크 전략을 세운다면 두둑한 연말 보너스를 한몫 챙길 수도 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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