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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비밀에 시청률 12.8%…다시 10% 돌파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인양과정을 둘러싼 해양수산부와 국가정보원의 수상한 행보를 파헤치며 다시 한 번 시청률 10%를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편은 12.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 / 사진제공 =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1월 19일 방송된 ‘대통령의 시크릿’ 편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파헤치며 19.0%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후 11월 26일 방송된 ‘악의 연대기 :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으로 1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보기 드물게 2주 연속 시청률 10%를 넘어서는 대흥행을 기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2월 3일에는 ‘회장님의 시크릿 VIP’로 엘시티 비자금 미스터리를 다뤘지만 시청률이 9.7%를 기록하며 10% 미만으로 내려앉았지만, 10일 방송된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편이 다시 한 번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로 인해 더욱 높아진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김구라, 이경규, 양정원, 김동현, 김영만, 차홍, 여에스더 등 마리텔에서 화제를 모은 역대 출연자들을 모은 ‘2016 결산 팬감사제’를 개최했지만 3.9%로 저조한 시청률을 면치 못했다.

JTBC ‘아는 형님’은 12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목숨 건 연애’의 천정명이 출연했고 유료가구 플랫폼 기준으로 3.242%의 시청률을 기록해 공중파인 ‘마리텔’의 시청률까지 위협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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