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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글로벌기술동향 7가지 발표] AI · VR ·AR 등 내년도 뜨겁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IoT제품도 늘어 날 듯

‘사물인터넷(IoT)이 만드는 스마트 제조와 인공지능(AI)의 본격화, 가상세계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의 발현….’

22일 시장조사 업체 IHS가 발표한 2017 글로벌 기술동향 백서는 내년에 주목해야 할 기술 7가지를 꼽고 AI나 IoT 등 영향력이 큰 혁신기술은 소비자와 기업이 소통하는 방법을 바꿔 기술시장의 혁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IHS는 ‘IoT로 가속하는 스마트 제조’를 주목해야 할 기술로 꼽았다. 현재 기업들은 IoT를 사용해 제품 제조 방식이나 공급사슬 관리 방식 등을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기술 기업들은 산업시장용 IoT 프로젝트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소유하기 위해 클라우드상에서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AI의 본격화’도 내년도 주목할 만한 신기술로 꼽혔다. 이미 아마존과 애플이 각각 스마트홈 스피커와 스마트폰에 알렉사·시리 등 음성인식 AI 비서를 도입했다. 내년부터는 음성인식 AI 비서가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등의 영역으로 확산돼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가상세계 발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몇 년간 과장광고로만 존재하던 VR, AR,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은 올해 더욱 두드러지게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오큘러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기존보다 완성도 높은 기술을 선보이면서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IHS는 ‘신규 기기 혁명’과 ‘태양에너지’ 등을 내년 주목해야 할 신기술로 소개했다. 신규 기기 혁명이란 기존에 없었던 기기들이 빠르게 대중적인 시장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내년에는 3D프린터와 펜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년은 태양광에너지(PV) 기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원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PV 시스템 비용 감소와 국가별 친신재생에너지 정책 덕분으로 풀이된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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