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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쪽방촌에서 따뜻한 마음 나누는 최신원 회장

최신원(오른쪽)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의 쪽방촌을 찾아 생활필수품이 담긴 상자를 나르고 있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연말이 되면 임직원, 의료진과 함께 쪽방촌 방문 봉사를 해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가운데)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의 쪽방촌을 찾아 생활필수품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연말이 되면 임직원, 의료진과 함께 쪽방촌 방문 봉사를 해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왼쪽 2번째)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의 쪽방촌을 찾아 임직원, 의료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연말이 되면 임직원, 의료진 이끌고 쪽방촌 방문 봉사를 해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쪽방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빠짐없이 쪽방촌을 찾고 있다.

최 회장은 28일 박상규 워커힐 총괄(신임 SK네트웍스 사장 내정자)과 신입사원들, 한의사·간호사 등 50여명을 이끌고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 생필품은 라면과 통조림 반찬, 쌀처럼 겨울에 조리하기 쉬운 식품들로 채워졌다.

최 회장의 쪽방촌 방문에는 경희대와 경희의료원 소속 한의사·간호사들도 동참했다. 최 회장은 2014년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경희의료원과 인연을 맺었다.

최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매년 쪽방촌에 올 때 마다 오히려 주민들에게서 더 많은 선물을 얻어가는 듯한 느낌”이라며 “단순히 생필품만 전달하고 가는 게 아니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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