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두바이유 3일 연속 상승… 배럴당 53.73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53달러선으로 올라섰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01달러 오른 53.73달러로 집계됐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이달 OPEC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3센트 상승한 배럴당 56.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7월 21일의 57.04달러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전날보다 16센트 오른 54.0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역시 지난해 7월 2일(56.93달러)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이 하루 원유 생산량을 평균 180만 배럴 정도 줄이기로 한 감산 합의가 이행에 들어가는 내년 1월 1일을 앞두고 감산에 대한 기대감에 일제히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보경 기자 SEN경제산업부 lbk508@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