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역 킹스치과의원 조상윤 원장이 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2월 22일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후원의 밤 및 제3회 스포츠의료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MC 이기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활동의 과거와 현재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의료 및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되거나 봉사에 기여한 바가 큰 사람들을 선발해 포상하고 축하했다.
킹스치과는 브라켓과 와이어, 스크루 등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중요 재료를 중국산 저가 제품이 아닌 정품 재료만을 사용하고, 주요 치료 과정의 의료 수가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치아교정은 물론 치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신뢰를 쌓고 있는 치과의원이다.
공로상을 수상한 조원장은 “이렇게 뜻 의미 있는 공로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며 “앞으로도 나의 재능을 더 좋은 사람들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활동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조원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에 UN DPI의 NGO로 정식 등록되었고, 13년동안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제의료봉사단체이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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