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GF리테일, 소비 위축 속 편의점은 타격 적어… 투자의견↑-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1일 BGF리테일(027410)에 대해 소비환경의 악화 속 편의점 업종의 방어력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편의점 업종은 술, 담배의 매출비중이 50%로 높고, 객단가가 5,000원에 불과한 소액구매로 최근 소비심리 악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목표주가는 최근 무상증자의 영향으로 2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조정만 하고 사실상 그대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그 동안 BGF리테일의 주가 하락이 상당했다”며 “올해 BGF리테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1배로 추정되며 이는 글로벌 대비 낮아 추가로 주가가 떨어질 이유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441억원으로 시장 전망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담배에 혐오그림이 도입되며 매출에 소폭 부정적 영향이 있지만 도시락·수입맥주·안주 등의 고성장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