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닥터 CS500이 ‘편안하게 누워서도 치료가 가능한’ 목견인기임을 표방하며 시장에 출시된 지 1년이 지났다. 검증된 치료원리, 간편한 사용법, 고급소재와 견고한 만듦새로 출시 직후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CS500은 현재 창의메디칼의 스테디셀러 제품이었던 디스크닥터 NG20을 성공적으로 대체하며 먼저 출시 된 CS300과 함께 목보호대 제품군의 효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CS500은 편히 누운 상태로 목디스크 견인치료를 받으면, 중력의 저항이 크게 줄어 더욱 강한 견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창의메디칼에 따르면, 눕는 것이 서 있거나 앉은 자세일 때 보다 두상의 무게로 인해 경추(목뼈) 주변의 근육과 인대조직이 경직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경추가 자연스러운 활 모양을 이루어 견인 효과가 높아진다고 하였다. 물론CS500은 편의성을 고려하여 일상생활과 이동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CS500는 제품 착용 후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면, 뒷목을 감싸는 벨트에 견고하게 설계된 공기기둥이 펼쳐지면서 경추를 수직 방향으로 밀어 올리며 받쳐준다, 상하 견인으로 인해 뼈마디 사이의 압력이 감소하고 빠져 나왔던 추간판(디스크)이 자리를 찾으면서 목근육 통증이 완화되는 원리다. 따라서 CS500은 경추에서 발생하는 추간판탈출증 및 퇴행성 협착증 등으로 인한 신경통이나 방사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목 주변 근육 스트레칭 효과로 인해 잘못된 자세로 공부나 사무,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해 생기는 통증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창의메디칼 김동연 대표는 “직원들의 오랜 노고가 깃든 제품이 출시되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은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보람을 느낀다. CS500은 판매 직후부터 긍정적인 후기가 많아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듯 작년 한 해 디스크닥터 목제품 판매량 확대에 기여했다” 고 밝히며, “2017년 초에는 밴드 타입의 무릎견인기와 허리견인기 WG50 후속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창의메디칼에서는 음력 설을 맞아 디스크닥터 견인치료기 제품 구매시 정관장 홍삼캔디 수 세트를 증정하고 있어 부모님 명절선물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기간은 2월 3일까지이며 오픈마켓 구매 시에만 적용된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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