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음원 무단 사용’에 휘말렸다.
네덜란드 유명 DJ인 하드웰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When the DJ‘s Play Hardwell On Air in the Club(한 디제이가 ’하드웰 온 에어‘를 클럽에서 틀었을 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하드웰은 박명수가 14일 서울 강남 한 클럽에서 디제잉 공연하는 모습을 두고 자신이 만든 ‘하드웰 온 에어’를 불법으로 내려받아 편집해 틀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외국 누리꾼들은 “이것은 명백하게 창피한 일이다”(Adri****), “모든 DJ들의 수치다”(Marc****), “하드웰에게 훔친 것(박명수가 편집한 곡)은 어색하다. 그는 심하게 잘못했다”(Jame****)등의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에 박명수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하드웰 페이스북]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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