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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 5개소 운영

충북도는 이달부터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는 충북도,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등 5개소에 설치돼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센터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애로사항을 발굴하게 된다.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

충북도는 최근 3회에 걸쳐 국제환경변화에 따른 수출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충북도, 화장품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배치에 따른 한국화장품 수입 불허 등 화장품 업계의 동향을 점검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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