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나선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북항재개발사업 현장, 천마산터널 건설현장 등

박재민(사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이후 취임한 이후 첫 행보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부산시는 박 부시장이 19일 시정현안에 대한 생동감 있는 이해와 해결방안을 찾고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도심 등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임 후 첫 방문지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북항재개발사업 현장 △천마산터널 건설현장 △감천문화마을 △부산자갈치시장 등 금융, 해양, 물류, 도시재생 등 시정현안 현장이다.

부산 금융 중심인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는 시내를 조망하고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현황을 청취한다. 부산지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동천·부전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사업전반에 대한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북항재개발사업 현장과 천마산터널 건설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황을 들은 뒤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감천문화마을을 찾아 부산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사례를 경험하고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 건립공사에 대한 현황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