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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렌트프리 허점부터 내부고발자와 폐고 인센티브까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불황으로 상가 분양이 어려워지자 임차인에게 월세를 일정기간 지원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렌트프리’의 허점을 들여다본다. 또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내부 고발자들을 만나 비참한 현실을 취재하고, 경제논리만을 좇아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통폐합의 현장을 추적한다.

MBC ‘시사매거진 2580’ / 사진제공 = MBC




불황에 빈 상가가 늘고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분양이 어려워지자 최근 등장한 ‘렌트프리’는 임차인에게 월세를 일정기간 지원하는 방법으로 분양과 임대를 해결하는 것이다. 분양대행사가 임대료 1년 치를 준다고 약속한 후 임차인에게 돈을 주지 않아 손해를 본 가게가 수십 곳에 달하는 상황에서 ‘시사매거진 2580’이 ‘렌트프리’의 함정을 들여다본다.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본 국정 농단은 우리 사회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행되어 왔다. 국민들이 의아한 것은 그동안 이 사실이 밖으로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인데, 내부의 문제제기나 고발이 있었다면 어떻게 달려졌을지에 주목한다. ‘시사매거진 2580’ 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내부고발자들을 만나 신상 노출, 집단 따돌림, 해고 등 그들이 처한 비참한 현실을 취재한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면서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통폐합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학교를 하나 폐교하는데 ‘성공’하면 많게는 100억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지다 보니 각 지역 교육청에선 밀어붙이기 속도전이 벌어지고 폐교 대상 학교의 학생과 부모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제논리만을 좇아 작은 학교는 일단 문을 닫고 보는 것이 능사인지, 그 현장을 추적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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