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MBG그룹 임동표 회장이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적 대중음악 시상식 제59회 그래미 어워드(the 59th Annual GRAMMY Awards)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년간의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 가수, 노래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대중 음악 시상식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MBG그룹만이 주요 스폰서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임동표 회장은 그래미 어워드 뿐만 아니라 향후 MBG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세계적인 영화사업의 중심지이자 영화의 고향인 할리우드를 비롯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극장, 미국의 초대형 콘테스트 쇼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가 열리는 LA컨벤션홀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임회장은 “이번 할리우드 방문은 MBG엔터테인먼트를 글로벌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MBG 측은 추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성장은 물론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남경읍, 이정헌, 정은찬, 주다영, 김기두 등 총 12명의 배우가 소속 되어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 사이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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