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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올 하반기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서비스 론칭한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하제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최대 통신 기업 KT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차량에 탑재된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운전자와 차량, 서비스 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다양하고 안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bCall· Breakdown Call)’과 사고 시 차량이 자체적으로 위험을 감지해 차량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컨택 센터(CCC· Customer Contact Center)로 전달해주는 ‘e콜(eCall, Emergency Call)’이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의 대표적인 기능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출시에 앞서 고객 응대와 불만 처리 같은 기존 콜센터 업무를 넘는, 보다 통합적이고 능동적인 고객관계관리가 가능한 고객컨택센터를 오픈했다. 고객컨택센터는 전화 한 통으로 시승, 방문, 서비스 예약을 하는 것 외에도 24시간 긴급출동, 상담 서비스, 영어 응대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 진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담사 인력을 확충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상담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브랜드 ‘메르세데스 미’ 중에서도 미래 주행 환경과 행동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핵심적 요소”라며 “KT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고객만을 위한 완벽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azzuru@hmgp.co.kr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차량, 운전자, 서비스센터 3자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하고 안전한 편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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