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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이 110만원?

10만원 넘게 오를 듯... 우크라이나서 가격정보 유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판매가격이 11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럴 경우, 가격이 10만원 이상 오르는 셈이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의 테크 뉴스 블로그는 20일(한국시간) 삼모바일(SamMobile)에 나온 우크라이나 소매업체의 제품 가격정보를 소개하며 판매가격을 예측했다.

이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8(모델명 SM-G950)과 갤럭시S8플러스(SM-G955) 64GB 모델의 우크라니아 권장소매가격은 각각 2만5,999 흐리브냐(한화 약 111만 원), 2만8,999 흐리브냐(123만 원)으로 예상됐다.



이 가격은 지난해 발매된 S7보다 약 100 달러(약 11만4,000원) 높은 수준이다. 모델은 블랙, 골드, 오키드 그레이의 세 가삼성전자는 다음 달 하순 갤럭시S8과 S8플러스의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4월 하순 세계 주요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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