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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중진공, 인기 TV프로그램 PPL지원으로 中企 판로 개척

26일까지 신청 마감, 간접광고비용의 50%까지 보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TV 간접광고(PPL) 입점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7년도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PPL비용을 50% 한도로 지원하고 콘텐츠 활용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비용 때문에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던 PPL은 중소기업에겐 ‘그림의 떡’이었다. 그러나 2016년 중기청과 중진공이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간접광고 문턱을 낮추면서 400여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 지원업체들의 방영 전·후 매출액 조사 결과 평균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집 라인업은 ‘귓속말(SBS)’, ‘슈퍼맨이돌아왔다(KBS)’, ‘나혼자산다(MBC)’, ‘팔로우미8(FashionN)’ 등 17개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PPL 입점을 결정한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http://kr.gobizkorea.com)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055-751-9765, 9766)로 하면 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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