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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GS건설 '자이더빌리지'

개인정원·개인주차장 특화 설계…아파트 편리함+단독주택 독립성

GS건설이 이달말 분양에 나서는 대형건설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자이더빌리지’ 조감도. 김포도시철도와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호재에, 잘 갖춰진 교육, 생활, 문화 인프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마산동 일대에서 대형 건설사로는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지상 3층, 총 525가구 규모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자이더빌리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모두 가진 단지로 GS건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다. 김포한강신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인 운양동과 마산동에 자리잡아 잘 갖춰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특히 테라스·개인정원·다락방·개인주차장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한 단계 진화한 주거 형태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김포 구래동~김포공항 사이를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내년 말 개통된다. 자이더빌리지 1~4단지는 마산역, 5단지는 운양역과 인접해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상암DMC까지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계획)가 개통되면 인천·일산·수원·동탄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지고 서해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와도 연계돼 전국구 교통망이 갖춰진다.

교육 여건,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솔터초·도곡초(예정)·청수초·하늘빛초·은여울중·하늘빛중·솔터고·김포제일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갖춰져 있다. 또 김포한강신도시 내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마치에비뉴를 비롯해 이마트·롯데마트(예정)·현대프리미엄아울렛·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병원·김포생활체육관 등과도 가깝고 아트하우스·오픈스튜디오·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시설인 김포아트빌리지가 올해 5월 준공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의 장점에 아파트 수준의 관리를 더한 단지 내 설계도 관심을 끈다. 자이더빌리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산책로·둘레숲·테마정원을 알차게 구성해 단독주택 단지다운 쾌적한 조경 환경에 힘썼다. 또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지만 6개 타입의 주택형으로 입주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한다.

전 세대에 개인정원과 테라스가 제공돼 정원이나 바비큐장·미니카페 등으로 집집마다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은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타입별로 거실 폭은 넓히고 천장고는 높여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넓은 개인주차장에 세대별로 다용도 창고까지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처럼 보안 및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집 밖에서도 가스밸브·조명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일반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일괄제어 스위치, 자이 TEMS 스위치가 적용되면서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했다.

김필문 자이더빌리지 분양소장은 “자이더빌리지는 신도시 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되기에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에서 이달 말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18년 6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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