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주열 총재, “美 우리나라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크지 않다”

한은, 23일 금통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2월 발효된 미국의 교역촉진법에 환율조작국 지정 근거가 있는데 그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미 재무부가 1988년에 만든 종합무역법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고 교역촉진법 세부 지정요건을 바꿀 가능성도 남아있는 게 사실이지만 지금 객관적으로 보면 그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