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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경 하우징 페어] 평택 '비전레이크 푸르지오' 등 주거문화 트렌드 선도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조감도.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평택시 중심가에 가깝고 단지 옆에 공원이 위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주택사업 브랜드 ‘푸르지오’를 통해 주택 명가의 위상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3년 론칭한 푸르지오는 깨끗함,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푸르다’라는 순우리말에 대지·공간을 뜻하는 ‘GEO’를 결합한 단어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을 표방한다.

◇새로운 주거서비스 상품, 고급화로 시장 공략=대우건설은 변화하는 주거문화 트렌드를 겨냥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왔다. 2009년에는 태양열 급탕시스템, 지열냉난방 시스템, 초절수 양변기, 옥상 녹화 시스템 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 상품인 ‘그린프리미엄’을, 2011년에는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 구조와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상품 ‘마이프리미엄’을 각각 선보였다.

최근 들어서는 기존 푸르지오 브랜드의 상위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서울 반포와 서초·용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에 적용하면서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푸르지오 써밋을 통해 정상·최고점·정점을 나타내는 써밋의 의미에 걸맞게 최신 주거기술과 최고급 마감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주택시장에서는 면밀한 시장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을 지속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신규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희소성이 부각된 택지지구를 비롯해 뛰어난 입지로 수요층이 확보돼 있는 도시개발·정비사업 단지 공급으로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평택에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로 마수걸이 분양=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에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섰다. 9일 1순위 접수를 마쳤고 1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오는 22~24일 계약을 진행한다.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2-1블록에 들어서는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1층~지상 최고 27층의 7개동, 전용면적 65~173㎡ 621가구로 구성된다. 평택시 도심과 가까운데다 쾌적한 환경까지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평택시 도심에는 시청을 비롯해 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가 있으며 이마트, 스타필드 안성 등 대규모 유통매장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지역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배다리생태공원·죽백공원이 있고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용죽도시개발지구에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돼 단지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평택고 등 명문학교도 가깝다. 평택시청 주변의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단지에서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고 외관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특화된 클래식 경사지붕을 적용해 품격을 높이기로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체육관, 유아풀, 세대별 계절창고 및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실내와 주차장 등 공용공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된다.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수서발 고속철도(SRT) 지제역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단지 근처에서는 지제역까지 운행되는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할 수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개요

위치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2-1블록

규모 지하1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가구 전용면적 65~173㎡, 621가구





대우건설, 올해 전국 2만1,342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올해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로 전국에서 아파트 2만1,342가구, 주상복합 6,858가구, 오피스텔 1,494실을 포함한 총 2만9,694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전국에 아파트 2만273가구, 주상복합 6,745가구, 오피스텔 3,024실 등 총 3만42가구를 공급해 2010년부터 7년 연속 민간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신규주택 수요가 많은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되는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사업 위주로 주택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상계4구역 재개발, 대치동 구마을1지구 재건축 등 748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구도심과 가깝고 강남 접근성이 좋은 택지지구 단지와 군자 주공6단지 재건축, 과천 주공7-1단지 재건축, 안양 호원초주변재개발 등 대단지 도시정비사업장을 포함해 2만284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포항장성 침촌지구, 부산기장 일광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부산 서대신6구역 재개발, 창원 교방 재개발, 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 등 8,662가구를 공급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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