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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송환 거부 소송’ 맞서겠다더니 ‘사망 원인은?’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송환 거부 소송’ 맞서겠다더니 ‘사망 원인은?’




정유라 변호사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돌연사했다.

1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자택에서 예기치 않게 사망한 채 발견됐다.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불과 며칠 전까지 정유라를 변호하기 위해 발벗고 뛰던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17일 방송된 YTN 뉴스 보도 속에서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정유라의 한국 송환에 대해 ‘송환 거부 소송’으로 맞서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영상 속 정유라의 변호사는 혈색 좋은 얼굴로 유창하게 변호하고 있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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