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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아내 바보 인증! 꿀 떨어지는 전화통화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겠다.” 과거 사진 공개

안희정 아내 바보 인증! 꿀 떨어지는 전화통화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겠다.” 과거 사진 공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아내와의 애정을 과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 2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대선주자 청문회’의 두 번째 후보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함께한다.

진행된 촬영에서 안희정은 ‘보이스피싱’ 코너의 빨간 전화기로 걸려온 아내 민주원 씨와 신혼부부 같은 대화를 나누며 꿀 떨어지는 달콤함을 전했다.

‘외부자들’의 안희정 아내 민주원 씨는 “다시 태어나도 안희정과 결혼하겠다”고 고백하는 동시에 “남편과 아내를 바꿔서 만나고 싶다. 하지만 남녀가 바뀐다면 대선 도전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최근 안희정의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화이트데이 이벤트 사진을 보고 “남편(안희정)이 해마다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하느냐”고 질문하자 민주원 씨는 “처음 받았습니다”라며 솔직하게 전했다.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는 사진을 찍게 된 배경에 대해 “다 와서 기다리니 할 수 없이 찍었다”라고 폭로해 대선 후보의 아내로서 고충을 고백했다.



이처럼 안희정과 아내 민주원 씨의 꿀 떨어지는 전화 연결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외부자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국민 안식제’를 다음 정부에서 국가·사회 의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20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전국민 안식제’ 간담회에 안 지사는 참석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긴 시간 노동을 하는 나라인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재충전·재교육의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노사 대타협으로 기업과 공공분야에 국민안식제가 도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에도 주5일제 도입과 관련해 적지 않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결국 제도적으로 정착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국민 안식제’도 충분히 도입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주장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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