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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정보 한눈에 파악…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1단계 서비스 21일부터 개시

행복드림열린소비자포털 메인 화면 모습. /사진=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가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식품·공산품의 리콜이나 인증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털서비스가 21일부터 문을 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포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구매 전 상품정보(리콜·인증 등) 제공부터 상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의 구제신청까지 하나의 창구에서 할 수 있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 1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1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단계 서비스 개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식품·공산품의 리콜·인증(KC,친환경표지 등)정보, 축산물 이력정보, 병행수입상품 통관정보, 상품바코드 기본정보(규격, 원산지 등) 등 7개 기관의 상품정보를 상품 구매전에 맞춤형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한국소비자원을 포함하여 의약품안전관리원, 학교안전공제회 등 26개 기관에 상담 또는 피해구제 신청이 가능해진다.



공정위는 화장품·의약품·자동차의 리콜·인증정보, 국외리콜정보, 금융상품정보 등 14개 기관의 안전정보의 제공과 의료·금융·주택 등 45개 피해구제기관 이용은 올해 말까지 2단계 구축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 개통으로 국민들이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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