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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을지로에 '청년 일자리센터' 문 열어

서울시는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센터’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일종의 청년취업 관련 컨트롤타워 격으로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과 밀착 취업상담, 취업 특화프로그램 운영, 스터디룸 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고용노동청이 있는 을지로 장교빌딩 1층에 1,109㎡(355평)규모로 조성됐다. 만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20여 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청년구직자 1대 1 상담을 해주고 진로설정부터 단계별 취업준비 방법, 면접 전략, 일자리 알선까지 해 준다. 현직자 기업 분석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 면접도 받을 수 있다.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등도 받을 수 있다.

취업준비에 필요한 스터리 룸(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1~8인의 스터디룸 18개와 대형 세미나실(2개)은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일자리포털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은 청년단체, 대학 동아리 행사 장소로 빌릴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도 청년 일자리센터를 찾아 자유롭게 열린 휴게공간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무인 키오스크에서 취업 동향과 공채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1,000여 권의 도서도 열람 가능하다.

청년 일자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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