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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따른 ‘립스틱 효과’ … 색조 화장품 매출 고공행진

지속된 경기 불황에 립스틱이나 블러셔 같은 색조화장품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불황에는 적은 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립스틱의 매출이 성장하는 일명 ‘립스틱 효과’인 셈이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색조화장품 상품군의 매출은 2014년 3.2%, 2015년 5.9% 신장했으며, 2016년에는 17.8% 신장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초화장품이 3년째 3%대 성장을 하고 있는데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률이다. 이처럼 색조화장품이 잘 팔리는 효과는 바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립스틱 효과 때문이다. 립스틱 효과란 1930년대 대공황기에 만들어진 용어로 경기 불황에는 적은 돈으로 화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립스틱의 매출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립스틱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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