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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언론들이 이야깃거리 만들어 내" 이적설 부인

이스코, "언론들이 이야깃거리 만들어 내" 이적설 부인




이스코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정면 부인했다.

25일 이스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이적설에 관해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그런 것에 익숙하다. 휴식 기간에 축구경기가 적기 때문에 언론들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낸다"며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이 단순한 루머라고 주장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이 됐던 이스코의 거취는 바르셀로나까지 언급되면서 '깜짝 이적'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선발 기회가 없다면 이적을 고려할지도 모른다"고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까지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이적설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전면 부인한 이번 인터뷰로 당분간 이스코를 둘러싼 소문은 잠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레알마드리드]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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