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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올 상반기 5,000명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5,000명을 다음달 10∼21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까지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월 165만원 이하 청년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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