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로 외식사업에 처음 발을 디딘 ㈜아모제푸드가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선보이는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아모제푸드 식사권’ 협찬을 진행한다.
㈜아모제푸드는 마르쉐 이후,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 유러피안 패밀리 뷔페 `엘레나키친`,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카페아모제`, 프리미엄 푸드테마파크 `푸드캐피탈 왕궁` 등 다양한 컨셉의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런칭, 운영하고 있는 종합 외식기업이다.
최근에는 외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잠실야구장, 대명 비발디파크 등 컨세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 F&B 총괄운영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케이터링 공급사 선정을 비롯해 `2015 세계문경체육대회`와 `2016 정선 테스트 이벤트(FIS스키월드컵대회)` 등 대규모 글로벌 국제행사에 F&B 파트너사로 선정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모제푸드의 이번 뮤지컬 협찬은 예술 문화와 함께 하는 외식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감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아모제푸드 측은 이를 통해 자사 소비자뿐 아니라 뮤지컬 관객들에게도 더욱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꽃보다 남자 The Musical>는 일본 소녀만화를 원작으로 한 전설적인 작품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드림팀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의기투합해 세계 최초로 뮤지컬을 선보인 이후, 올해 2월부터 한국 초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또 향후 ㈜아모제푸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의 무료초대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협찬을 통한 문화마케팅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사회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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